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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체성반사 (Viscerosomatic Reflexs) 내장체성반사(VSR:Viscerosomatic Reflexs)란 자율신경계의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체성 기능장애(SD: somatic dysfunction)의 일종이다. 자율 신경계가 특정 장기에 지속적으로 과한 자극을 주게 되면 반사 반응이 일어난다. 그 장기의 자율신경 분포와 같은 수준에 있는 신체는 체성 기능장애의 특성을 띤다. 즉 TART의 변화이다. TART : Texture, Asymmetry, Restriction of motion, Tenderness 질감변화, 비대칭, 범위 제한, 압통 교감신경계 부교감신경계 장기의 활동을 향상시키거나 가속화시킨다. 흉추 및 요추의 척추분절에서 분지. 장기의 활동을 억제시키거나 저속화시킨다. 두부 및 천골 부위의 척추분절에서 분지. 특히 좌측 C2는 미주.. 2020. 10. 19.
QnA! 수면제 없이 불면증극복하는 생활관리 오늘은 잠을 들기 어려운 분들이 많이 여쭤보시는 질문들을 QnA 형식으로 다뤄보려고 합니다. 이미 복약력이 긴 분들은 어려울 수 있지만, 수면제나 수면유도제가 없이 불면증이 해소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행동으로 고칠 수 있는 부분들은 고치고, 그래도 안된다면 도움을 받아야겠지요 ^^ ​ 건강은 좋은 것을 먹고 잘 배출하며(소통, 물질대사) 충분히 잠을 자는 것(휴식)이 기본입니다. 어떤 치료를 받더라도 수면 상태가 좋지 않거나 식욕, 소화, 대소변의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우선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늘의 이야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 술 마시고 잠을 청하는 나, 괜찮을까요? * 자리에 눕기만 하면 잠이 달아나요. 어떻게 할까요? * 저녁에 하는 운동, 괜찮을까요? * 낮잠을 자는게 좋을까.. 2020. 10. 18.
불면증의 자가평가 현대인은 과거에 비해 정신노동이 월등히 많습니다. 또한 실내생활이 늘어나며 야근, 야식의 발달로 인해 생체리듬이 깨어지기 쉬워졌습니다. 그에 따라 자연히 불면증의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불면증은 우리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 불면증의 자가진단법 아래의 질문에 주관적으로 답변해주시면 됩니다. 체크된 점수의 합계를 이용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점수를 합산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수면유도제나 졸피뎀 등의 약을 복용하고 계시더라도,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답변하시면 됩니다. ​ ​ 1. 현재(최근 2주간)의 불면문제들의 심각도를 평가해주세요. 없음(0점) 약간(1점) 중간(2점) 심함(3점) 매우 심함(4점) 잠들기 어렵다 잠을 유지하기 어렵다 .. 2020. 10. 16.
호흡기 질환의 오스테오파시적 접근법 #기침 - 호흡기계 뿐 아니라 심혈관계, 소화기계도 고려해야 함. * 관련 체성기능장애 상부 흉추분절의 기능장애; 대체로 type 2 늑골 기능장애; - 후방 늑골 - 호기/흡기 늑골이 모두 관찰될 수 있음. 상부 경추; C2 교정 #천식 - 급성 환자는 반드시 호흡기 내과의 치료가 필요하다. - 만성 천식 환자는 내장체성 반사에 초점을 둔다. #기관지염과 폐렴 - 림프 펌프 / 흉곽 출구의 근막 이완 : 림프와 정맥의 흐름을 개선 - 늑골 거상 기법 : 기관지 분비물을 줄여줌 - 상부 늑골, 흉추, 경추 치료 #만성 폐쇄성 폐질환 (COPD) - 근골격계의 변화를 호전시켜준다. 즉 술통형 흉곽, 보조호흡근(SCM 사각근 등)의 비대, 늑골 움직임의 제한, 흉추 후만과다, 횡격막 움직임 제한 등. - 림.. 2020.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