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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10

약물 유전체학 "생화학적 개별성" 생화학적 개별성 : 1956년 Roger Williams박사가 창시한 개념. 최적의 세포 에너지 수준,최적의 활력,건강을 위해 필요한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비율이 사람마다 유전적으로 틀리며,비타민,미네랄 등의 기타 영양소의 필요량이나 작용도 사람마다 틀림을 증명. 개인의 장기,기관의 형태와 크기도 다 다르며,엔자임 수준도 개인마다 틀림을 밝혀냄. 각 영양소의 필요량이 10배까지 차이가 나기도 함. 비슷한 식생활을 하는 실험대상자 92명의 혈중 비타민A농도가 사람마다 모두 틀리며 최고 30배까지 차이. 이후 여러차례 다시 검사를 해도 각 개인의 혈중 농도는 이전과 유사하며 여전히 개인의 차이가 큼. 그 외 개인의 생리적 특징 차이를 설명하는 이론 (Gabriel Cousens,2000.. 2020. 12. 27.
세포 연접(cell adhesion) 세포연접이란? 다세포 동물은 다양한 세포들로 이루어져있다. 세포들이 서로 붙어있으려면 무언가 장치가 필요한데 그것이 세포연접이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세포 사이를 붙여주는 접착제 역할을 하는 특수한 구조의 단백질이다. 세포 연접은 기계적으로 결합하기도 하고, 생화학적 통신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세포 연접의 종류 1. 밀착 연접(tight junction) 세포 주변을 빈틈없이 봉인, 상피세포층을 통해 세포외액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방지. 주로 위장관계의 내벽이 이에 해당한다. 임상적으로 새는 장 증후군(leacky gut syndrome)이 밀착연접이 느슨해져서 생기는 개념이다. 2. 부착 연접(anchoring junction) 세포를 합쳐서 고정하여 강한 판을 형성함. 케라틴 단백질로 만들어진 .. 2020. 12. 22.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 10가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최우선! 녹색채소, 야채 짙은 녹색 채소에는 엽산이 풍부하여 세로토닌, 도파민 등의 기분조절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유기농 칠면조 요리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는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트립토판은 칠면조 뿐 아니라 닭가슴살, 바나나 등에도 풍부. (치킨에도 역시 많음) 발효식품 발효음식을 통해 장내 유산균이 풍부해지면 불안과 우울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Lactobacillus rhamnosus) 연어 (알래스카산) 동물성 오메가 3(EPA, DHA)가 감정적인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연어는 대형어류이므로 중금속 등의 오염물질 축적에 유의해야 한다. 그래서 알래스카로 한정한 것 같다. 얼마전 유행한 크릴오일도 도움이 되겠다. 시중의 오메가 3는 대부.. 2020. 12. 21.
아침 운동이 좋아요, 저녁 운동이 좋아요? "일단 안하는 것보다는 무조건 하는 것이 좋습니다." Circadian rhythm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생체리듬입니다. 이것이 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린가.. 싶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실제하는 현상입니다. 이걸로 노벨상도 받았습니다. (2017년 생리의학부문. 링크참조.) www.nobelprize.org/prizes/medicine/2017/advanced-information/ 우리가 깨어있을때는 코르티솔이, 잠이 들 때는 멜라토닌이 나와 호르몬 균형을 맞춥니다. 여기서 착안해보자면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차이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코르티솔 분비량이 많아서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할 염려가 있습니다. 반면 밤에는 코르티솔 분비량이 적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부.. 2020.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