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인
- 유전적 요인
- 악화요인 : 생활습관(과식, 음주 등), 비만
* 역학
- 중년남성에게 흔함.
-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심혈관병변 발생시 기대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
- 고요산혈증이 있으나, 무증상인 경우도 제법 많다.
* 병태생리
- 고요산혈증이 있으면 요산 결정이 관절에 침착하여 급성관절염 증상(gouty attack), 통풍 결절(gouty node), 만성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다.
- 고요산혈증의 병리는 요산생산과잉과 요산배출저하, 그리고 둘 모두가 혼재된 혼합형으로 나뉜다.
- 원인질환이 있는 2차성 고요산혈증과 원인질환이 없는 1차성 고요산혈증이 있다.
* 증상
- 고요산혈증 자체는 무증상이다.
- 통풍발작 (gouty attack)이 발생하면 극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주로 엄지발가락에 침착되어 발생. 소관절에 홍종열감을 수반한 관절통.
간헐기~만성기에는 귀나 여러 관절 주위에 통풍결절을 일으키기도 한다.
- 합병증 : 신기능 저하, 요로결석, 동맥경화 등 발생가능
* 진단
- 고요산혈증 : 혈청 요산수치가 7.0mg/dL 이상
- 통풍관절염 : 바늘 모양의 요산염 결정이 관절액 내에서 관찰됨. 통풍결절이 존재.
- 통풍 발작시 CRP 양성, 백혈구 증가, 적혈구 침강속도 항진 등 염증소견이 보인다. 발작 시 혈청요산치는 발작전에 비해 크게 저하되는 경우가 많음.
* 치료
- 약물치료 + 생활관리 (식단 및 체중조절)
- 통풍 발작전조시 콜히친(colchicine) 치료.
- 통풍발작시 소염제(NSAIDs) 치료. indomethacine을 많이 사용하지만 종류에 관계없음.
- 스테로이드 주사 : 약을 복용할 수 없거나 소화기 궤양이 있으면 주사
- 커다란 통풍결절은 절제하기도 함
- 통증 제어에 침 치료 및 약침치료.
- 과거 한의학 문헌에서는 '백호역절풍'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임.
- 체질과 증상에 따른 한약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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