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흡곤란의 평가 "
호흡곤란 스케일 : mMRC scale
Severity | Score | Level of breathlessness |
None | 0 | 격렬하게 운동하거나 일을 할 때만 숨이 차다. |
Mild | 1 | 평지를 빨리 걷거나 언덕을 올라갈 때 숨이 차다. |
Moderate | 2 | 평지를 걸을 때 숨이 차서 동년배 사람들보다 천천히 걸어야하거나 본인의 평소 속도로 걷기 위해서 중간에 쉬어야 한다. |
Severe | 3 | 평지를 100m정도 걷거나 2~3분만 걸어도 숨이 차서 쉬어야 한다. |
Very severe | 4 | 숨이 차서 외출하기 어렵거나 옷을 입고 벗을 때조차도 숨이 찬다. |
* 숨참, 호흡곤란을 호소하였을 때, 어느 정도의 활동이 부하되었을 때 숨이 찬지를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 호흡곤란의 감별진단"
1. 호흡기계 관련
- 기도질환 : 만성 폐쇄성 폐질환, 천식 등
- 흉벽질환 : 척추측만증, 척추후만증, 신경근육질환 등
- 폐실질의 질환 : 폐렴, 간질성 폐질환
2. 심혈관계 관련
- 좌심질환 : 심부전, 허혈성 심질환, 심근증 등
- 폐혈관질환 : 폐색전증, 폐동맥고혈압 등
- 심낭질환 : 심낭염, 심낭삼출 등
- 부정맥
3. 기타 원인
- 빈혈, 비만 등
" 호흡곤란 평가의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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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 환자의 임상적 접근"
- 급성 호흡곤란 : 허혈성 심질환, 폐색전증, 기관지 연축 등을 의심
- 만성 호흡곤란 : 만성 폐쇄성 폐질환, 간질성 폐질환, 만성 혈전색전증 등 의심
- 좌위호흡(orthopnea) : 심부전, 횡격막 마비 등
- 편평호흡(platypnea) : 간폐증후군 등
- 간헐적 호흡곤란 : 천식 등
"환자가 급성 호흡곤란을 호소할 경우"
로컬 한의원에서는 호흡기내과로 전원시키는 것이 현실적이다. 바이탈을 잡아줄 환경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의 한의사는 바이탈이 흔들리는 상황을 경험하지 못하므로, 경험적인 판단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다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임상현장의 특성상 급성 호흡곤란의 평가와 처치에 대해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 활력징후(vital sign) 확인
- 체온, 혈압, 호흡수, 심박수, 산소포화도
- 산소포화도가 정상이라도 호흡수가 증가하거나 심박수가 증가할 경우 간과하지 말 것. (ex; 경도의 폐색전증)
- 반드시 환자를 직접 검진하고 청진을 시행하여 수포음, 천명음 등을 확인한다.
- 천명음(wheezing)이 곧 천식은 아니다. 폐부종, 세기관지염 등 다양한 원인이 가능하다.
- 수포음과 천명음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7) 청진기 소리 들어보기 [코로나/폐렴/천식/기관지염/폐암/COPD/아나필락시스] - YouTube
- 산소포화도 검사
- 산소포화도가 심하게 낮을 경우 → 산소 공급 우선
- 산소포화도가 심하게 낮지 않다면 → ABGA 시행 후 산소 공급
- 흉부 x-ray, ABGA 결과에 따라 호흡곤란의 원인을 찾는다.
- 원인에 대한 평가 및 교정
- 비호흡기계 원인(심부전, 패혈증 등)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
- 기관삽관 여부 결정
- patency(개방성) 확인
- suction 필요시 T-cannula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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