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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의 건강을 위하여

원자재 관련주 정리

by KMDK 2021. 5. 15.

원자재 관련주 정리

원자재의 종류

시장에는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원자재가 있으며

어떤 원자재의 상승이 예상되는지에 따라 어떤 회사(즉 원자재 관련주)에 투자할지도 달라지게 된다.

 

* 원자재(Commodity)란?

사전적으로는 공업생산의 원료가 되는 자재를 뜻한다.

경제 시장에서는 주로 대체불가능한 상품, 또는 서비스로써 각 국가별로 고유의 거래시장을 가지고 있어 투자가 가능한 상품을 총칭한다.

 

어떤 원자재의 사이클이 올지, 각 원자재가 오르면 어떤 주식이 오르는지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 금속 : 금, 은, 구리, 납, 니켈, 백금, 아연, 알루미늄, 주석, 팔라듐, 우라늄, 철광석 등
  • 농산물 : 설탕, 커피, 코코아, 목재, 원면(솜), 오렌지주스, 팜유 등
  • 곡류 : 쌀, 귀리, 소맥, 대두, 대두유, 옥수수, 현미, 카놀라 등
  • 육류 : 생우, 육우, 돼지고기, 닭고기 등
  • 에너지 : WTI 크로드오일, 브렌트유, 난방유, 가솔린, 천연가스, 석탄 등

각 원자재의 가격과 지수 변화는 인베스팅 닷컴을 참고하는 편이다.

(물론 네이버 등 다른 포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https://kr.investing.com/commodities/

 

원자재 가격 - Investing.com

챠트, 뉴스 그리고 기술적분석을 포함한 그룹 별 다양한 원자재 시세와 성능에 대하여 파악하십시오.

kr.investing.com

원자재 관련주

철강
  • SIMPAC
  • 삼일
  • NI스틸
  • 문배철강
  • 현대제철
  • 대동스틸
  • 동국제강
  • 고려제강
  • 한국특강
  • 부국철강
  • TCC스틸
  • 한일철강
  • 삼현철강
  • 화인베스틸
  • 동일제강
  • 현대비앤지스틸
  • 휴스틸
  • 하이스틸
  • 동양에스텍
  • KG동부제철
  • 포스코강판
  • 세아베스틸
알루미늄
  • 대호에이엘
  • 조일알미늄
  • 피제이메탈
  • 삼보산업
  • 삼아알미늄
구리
  • 풍산
  • 이구산업
  • 서원
  • 국일신동
  • 대창
곡물
  • 인바이오
  • 이지바이오
  • 농우바이오
  • 우성사료
  • 현대사료
  • 팜스토리
  • 한일사료
  • 팜스코
  • 미래생명자원
  • 선진
육계
  • 체리부로
  • 마니커에프앤지
  • 하림
  • 마니커
  • 하림지주
국제유가
  • 대성에너지
  • 지에스이
  • 에코바이오
  • SH에너지화학
  • 대성산업
  • 한국석유
  • 극동유화
  • 흥구석유
  • 중앙에너비스

 

워낙에 많은 테마, 관련주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다 정리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구리 관련주에 대해서는 이전에 정리한 적이 있는데, 다른 원자재 관련주들도 추가적으로 정리가 되는대로 링크를 걸어보도록 하겠다. 꼭 이렇게 분석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분석하는 방법도 있다고 참고해주시면 좋겠고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가르침 주시길 바랍니다.

 

* 구리 관련주 정리 (tistory.com)

 

구리 관련주 정리

구리의 가장 큰 특징은 1. 전기가 잘 통하며 2. 싸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제조업 전반에 활용되는데, 경기가 풀리면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오르는 금속이기도 합니다. 특히 구리를 얇게

omdgaba.tistory.com

 

원자재 관련주 진입 타이밍

 

원자재 관련주 뿐 아니라 모든 투자 자산은 진입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다.

만약 내가 완벽한 타이밍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전세계 투자자들이 제발 방법을 알려달라고 사정사정할텐데 그렇지는 않다. 어느 누구도 완벽한 타이밍을 잡을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매수 타이밍을 잡는데에 도움이 되었던 이야기들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1.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기 (마인드)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격언이 있다. 그런데 그래프의 저 시점에서 어디가 무릎이고 어디가 어깨인지 알 수 있을까? 무릎도 지나고 나서 무릎이고 어깨도 지나고 나서 어깨이다. 이 격언의 진짜 의미는 바닥, 천장 잡으려 하지 말자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무릎과 어깨를 잡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발바닥과 상투도 잡을 수 없다. 다만 저가에 사서 고가에 팔면 지나고나서 무릎과 어깨로 보일 뿐이다. 그러니 구체적인 타이밍을 잡는 것은 과감히 포기하도록 하자.

 

 

2. 수요와 공급을 이해하자.

경제학의 기본은 수요와 공급이다. 많이 필요한 원자재(수요 상승)이며 공급이 줄어든다면(생산 저하) 해당 원자재의 상승을 예측할 수 있다.

 

수요 상승의 대표적인 예가 구리이다. 구리는 가격이 싸고 전기가 잘 통하는 성질이 있어, 경기가 회복되고 산업이 정상화되면서 수요가 늘어나 가격이 높아지게 된다.

 

공급 하락의 대표적인 예는 식량이다. 메뚜기떼의 습격, 기후변화 등으로 옥수수 등의 생산량이 줄어들면 그 다음해 곡물 가격은 폭등하게 된다.

 

구리, 철강 가격상승 사이클 이전에 관련 회사들 내부에서는 철강 부족 이슈가 종종 들려왔었다. 내가 일하는 회사가 다루는 원자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회사 내부에서 특정 원자재에 대한 이슈를 파악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같다. 나는 사용할 수 없지만 ㅠ

 

 

3. 인플레이션 = 물가상승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어릴 때 500원에 사먹던 과자가 2000원을 하는 것이 인플레이션이다.

인플레이션은 신용경제에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너무 급격한 인플레이션은 문제가 된다.

 

경기를 풀기 위해 돈을 많이 찍어내면 (양적 완화) 시중의 돈이 많아지게 되고, 돈의 공급이 많으니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당연히 원자재 가격도 상승하게 된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돈을 찍어냈으니, 인플레이션이 발생할테고, 미리 원자재에 투자를 해두었다면 어느정도 재미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

 


 

'인디언 기우제'

투자를 했으면 최소 3달 정도는 지켜보도록 하자.

원자재의 수요와 공급은 단기간의 사이클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거시적인 흐름을 예상하고 투자를 했다면 가격에 반영이 될 충분한 시간을 기다려줘야한다.

 

무식하게 기다리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기계적인 손절 규칙은 가지고 가는 것이 안전하다. 손절은 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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